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한 배우 하석진

하석진이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하석진은 추웠던 겨울 촬영으로 고생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사골 곰국과 삼겹살이 담긴 밥차를 촬영장에 선물했다. 하석진의 이번 밥차 선물은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후반부로 접어든 만큼 남은 촬영도 열심히 하자는 응원의 의미와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의 뜻이 담겼다.

하석진은 함께 출연중인 배우 김용건과 찍은 인증샷을 통해 극중 김준구와는 상반되는 따뜻한 도시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받는 만큼,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다”면서도 “한편으로는 김준구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조금만 이해해 주시고 너무 미워하지만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석진은 현재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마초적인 성격을 가진 꽤 탄탄한 중견기업의 후계자이자 극중 이지아의 두 번째 남편 김준구로 출연하고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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