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정소민

배우 정소민이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정소민은 극중 퀸메이커 마원장(이미숙)이 오지영(이연희) 다음으로 1998년도 미스코리아 감으로 점 찍은 미모의 주유소 알바녀 역을 맡았다. 정소민은 짧지만 톡톡 튀는 존재감과 강렬한 인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관계자는 “정소민은 마지막 신에 등장하는 깜짝 출연에서도 본인만의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줬다. 마지막 회에 임팩트 있게 등장하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소민은 최근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후속작 ‘빅맨’에서 강진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정소민이 출연하는 ‘미스코리아’ 마지막회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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