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

배우 박기웅이 오는 5월 8일 입대한다.

박기웅의 소속사 웨이브온엔터 관계자는 25일 오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앞서 지원했던 의경의 입대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박기웅이 입대 결심을 굳혔다”며 “오는 5월 8일 서울 논산훈련소로 입대 후 일반 의경으로 복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기웅은 지난해 말 311차 의무경찰 일반의경에 합격한 뒤 입대 일자 확정을 기다리며 스케줄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스케줄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영화 ‘너를 봤어’는 촬영을 마쳤고, 김기덕 사단의 작품으로 관심을 끈 ‘메이드 인 차이나’도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또 “박기웅이 드라마 ‘피아니시모’, ‘각시탈’,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작품으로 국내뿐 만아니라 일본에서도 다수 팬 층을 확보한 터라 현재 촬영 중인 ‘메이드 인 차이나’ 일정을 마친 뒤 일본 등지에서 팬미팅을 갖는 것으로 입대 전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웨이브온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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