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이민정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과 이민정이 법원서 포착됐다.25일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은 주상욱과 이민정의 법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주상욱과 이민정이 이혼 서류를 든 채 가정법원 앞에서 만나고 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날 선 표정으로 주상욱을 바라보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주상욱은 이민정을 붙잡은 채 안타까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민정 몸을 숨긴 채 홀로 눈물을 삼키는 모습도 예고돼 두 사람이 이혼에 이르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 가정법원에서 촬영됐다. 실제 법원에서 촬영이 진행됐던 탓에 배우들 또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민정은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야 했기에 말수를 줄이고 감정에 집중했다.
제작사는 “주상욱과 이민정이 이혼할 수밖에 없던 가슴 아픈 사연들이 속속 공개될 것이다”며 “이혼한 지 3년 만에 돌싱남, 돌싱녀로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과거와 대비해 어떤 복잡다단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남편과 전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신감각 뇌파격동 로맨스 코미디다.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오는 27일 1, 2회 연속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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