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마녀사냥’

가수 김그림이 연예인 최초로 JTBC ‘마녀사냥’ 이원생중계에 출연했다.

25일 오전 김그림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뮤비 촬영 소품. 예뻐서 한 컷! 삼청동에서 촬영 중간에 ‘마녀사냥’ 이원 생중계 깜짝 인터뷰까지 하고!(질문 난이도가… 소문대로… 후끈후끈)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소품인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김그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김그림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하얀 피부로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녀사냥’ MC 신동엽 허지웅 성시경 샘 해밍턴이 자리했으며 하단 작은 모니터에는 김그림의 이원생중계 모습이 담겨있다.

김그림은 새 디지털 싱글 ‘언제나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서울 삼청동에 방문했다가 ‘마녀사냥’ 제작진의 요청으로 즉석 출연하게 됐다. 김그림은 이원생중계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으며 즉석에서 게스트 출연 제안을 받기도 했다.

김그림은 오는 3월 4일 ‘언제나 봄날’을 발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김그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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