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데뷔곡 ‘어떤 안녕’의 발표를 하루 앞둔 신인그룹 멜로디데이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라이브 실력을 공개했다. 멜로디데이는 24일 정오 멜로디데이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신곡 ‘어떤 안녕’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라이브 버전의 ‘어떤 안녕’을 최초로 선보였다.
영상 속의 멜로디데이는 지난 19일에 발표했던 1차 티저 영상의 싱그럽고 따뜻한 분위기와는 달리 실연의 아픔 속에서 체념한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연출하며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의자에 앉아 하모니를 맞춘 멜로디데이는 이별 앞에 놓인 여자의 아픔을 표현했다.
멜로디데이의 신곡 ‘어떤 안녕’은 지아의 ‘술 한잔 해요’, 손담비의‘투명인간’, 이루의 ‘흰 눈’ 등 감성 발라드를 작곡한 이주호와 유명 DJ 겸 작곡가 최희찬이 힘들 합쳐 완성한 하이브리드 발라드다. 모던 록 요소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뮤지션 나원주의 감각적인 피아노 라인이 인상적이다.
또 ‘시크릿가든’ OST ‘그 여자’, 허각 ‘나를 잊지 말아요’ 등을 작사한 원태연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작사한 베테랑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춰 ‘어떤 안녕’에서 서정적인 노랫말을 선보였다.
이들의 데뷔곡 ‘어떤 안녕’의 일부분은 서인국, 왕지원 주연의 동명 웹 드라마 ‘어떤 안녕’ 3화를 통해 첫 공개된 바 있다. 멜로디데이의 데뷔 프로젝트로 기획, 제작돼 3화까지 방영된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은 서인국과 왕지원의 연기와 원태연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5부작 단편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의 4화와 마지막 화는 24일과 25일 밤 11시 드라마 전문 케이블 채널인 드라마큐브를 통해 방송되며 밤 11시 30분에는 멜론을 비롯 원더케이(1theK) 유투브채널, 네이버 TV캐스트, B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뷰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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