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X정기고가 MBC ‘쇼!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소유와 정기고는 22일 방송된 ‘쇼!음악중심’에서 ‘썸’으로 B.A.P의 ’1004(Angel)’와 SM 더 발라드 ‘숨소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위 수상자로 이름이 호명되자 정기고는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전날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에 올랐다. ‘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유X정기고는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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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박지윤은 특유의 음색과 함께 각선미를 강조한 안무를 선보이며 신곡 ‘빕’ 무대를 선보였고, 가인은 초록색 미니 시스루 원피스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 선미는 맨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SM 더 발라드, 선미, B1A4, 소유X정기고, 태진아, B.A.P, 가인, 박지윤, 방탄소년단, 스피카, 씨클라운, 김바다, 레이디스코드, 소년공화국, 스피드, 샘, 탑독, 비투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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