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심석희 선수는 2014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여 10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배기완 캐스터는 “중국의 Fan Kexin선수가 거칠게 몰아 붙이는 상황에서 서로 신뢰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안상미 위원은 “두 선수 모두에게 고맙고 축하한다.나는 내일 소치를 떠난다. 남아있는 목소리를 모두 써 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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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규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는 같은 날 진행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팀추월’ 해설을 녹화 방송했다. 배성재 캐스터는 녹화 방송 임에도 생방송에 버금가는 열정적인 해설을 보였다. 특히, 러시아 선수들을 재치는 상황이 확실시 되자 “러시아 해체됩니다”, “완전히 따로 놀고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우리선수들의 질주를 응원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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