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왼쪽), 한혜연

모델 김원중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스타일’에 합류한다.

20일 온스타일 ‘겟잇스타일’ 측은 2014년 새 시즌에 김원중과 한혜연이 고정으로 합류한다고전했다. 두 사람과 더불어 지난 시즌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모델 강승현, 소셜라이트 황소희, 디자이너 장민영이 함께해 MC 진을 구성했다.

‘겟잇스타일’ 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매 화 한 가지 아이템을 선정해 해당 아이템의 트렌드는 물론 스타일링 노하우, 패션 피플들의 활용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트렌드 좀 아는 언니 VS 오빠’와 ‘셀럽의 옷장’ 등 신규 코너를 추가한다.

‘트렌드 좀 아는 언니 VS 오빠’ 코너는 한혜연과 장민영이 진행한다. 장민영은 런웨이에서 보여진 아이템과 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한혜연은 이를 활용한 리얼웨이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셀럽의 옷장’에서는 매 화 셀러브리티가 출연해 실제 드레스룸을 공개하고 쇼핑 노하우, 최근 구입한 아이템 등을 공개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지욱 CP는 “김원중과 한혜연의 합류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진 김원중과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고품격 스타일링 노하우가 대거 펼쳐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겟잇스타일’ 새 시즌은 오는 3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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