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서강준으로부터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이민정 생일파티

배우 이민정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선물 받았다.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측은 이민정의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6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장에서 이민정이 배우들과 스태프들로부터 깜짝 생일 파티를 선물 받았던 것이다. 이날 이민정은 자신의 생일을 밝히지 않은 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MBC 세트장에서 주상욱, 서강준 등과 촬영에 열중했다. 하지만 우연히 이민정의 생일을 알게 된 주상욱과 서강준이 몰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 이민정이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주상욱은 케이크를, 서강준은 선물을 준비했다.

이민정의 촬영 종료와 동시에 주상욱과 서강준은 촛불을 꽂은 케이크를 손에 든 채로 등장했다. 이민정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움을 보이며 함박 웃음을 짓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민정은 “생일날 같이 고생하는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 등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앙큼한 돌싱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과 전 부인이 다시 만나게 되며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신감각 로맨스 코미디다.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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