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왼쪽), 송재희.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단편영화 감독으로 변신했다. 임형주는 최근 8년만에 발매된 자신의 정규 5집 앨범 ‘파이널리’(Finally)와 동명의 타이틀로 제작된 ‘뮤직무비’ 형식의 10분짜리 단편영화의 감독을 맡았다. 또 시놉시스와 시나리오, 콘티제작 단계부터 직접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비와 홍보비를 합쳐 무려 10만 달러(한화 1억 원)가 투입됐다.단편영화 ‘파이널리’는 예술적 공간인 갤러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애절한 삼각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는 이번 임형주의 정규 5집의 타이틀곡인 ‘할 수가 없어’와 ‘외사랑(Lonely, My Love)’의 가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 촬영허가가 쉽지 않은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촬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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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임형주의 소속음반사인 워너뮤직이 3월 임형주의 정규 5집 앨범 ‘파이널리’의 스페셜 패키지로 합본해 DVD로 발매할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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