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쳐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중계에 나선 강호동과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여해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 중계에 나선 강호동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중계담당을 맡은 강호동은 소치에 도작하기 전까지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를 위해 준비했다. 그리고 경기 당일 강호동은 경기 시작 5시간 전부터 중계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중계석에 앉은 강호동은 “서기철 캐스터께서 질문하실 때 잘 답변해야 하는데 걱정된다. 중계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든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 중계는 시청률과 내용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한다는 서기철 캐스터의 말이 끝나자마자 MBC 중계를 맡은 김성주가 강호동의 옆자리에 도착했지만 두 사람은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고 소리없는 전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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