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이 어사 박문수의 묘를 참배했다.

신곡 ‘암행어사’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씨클라운(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이 어사 박문수 묘를 방문했다.

15일 씨클라운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어사 박문수의 묘를 방문하고 참배를 하였다.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씨클라운의 컴백성공 기원과 타이틀곡 암행어사의 진짜 주인인 어사 박문수묘를 방문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참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씨클라운이 어사 박문수의 묘를 참배했다

씨클라운의 멤버 6명은 어사 박문수 어른의 묘를 참배한후 감격에 벅차 각자 메시지를 남겼다. 먼저 리더 롬은 “말로만 듣던 진짜 어사 박문수 어른의 생가와 묘를 참배하게 되어 영광이며 어사 박문수 어른의 높은 위상처럼 그에 준하는 가요계의 암행어사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다졌다.

시우는 “암행어사로 알려진 어사 박문수 어른의 정확한 명칭은 별건어사였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으며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정의의 사도 역을 한 만큼 우리도 가요계의 새 질서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강준은 “어사 박문수 어른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준비했다. 박문수 어른의 생가도 방문하고 산 정상에 있는 묘에서 참배를 하였다. 힘들기도 했지만 뿌듯한 하루였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외에도 레이와 티케이는 “어사 박문수 어른의 생가가 잘 보존되어 있지 않아서 마음 아팠다. 지역에서 힘써주셨으면 좋겠다. 어사 박문수 어른처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마루 역시 “역사시간에 말로만 듣던 어사 박문수 어른을 직접 뵙고 참배하니 가슴 한켠이 벅차 올랐다. 마치 박문수 어른이 살아 돌아오셔 저희들에게 가요계의 정의의 사도가 되라고 직접 말씀하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나도 행복했다”라며 참배 후기를 남겼다.

씨클라운은 13일 컴백곡 암행어사를 발매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컴백을 알리며 화려한 스타트를 알렸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

당신의 선택, ‘피겨여왕’ 김연아의 역대 최고 프로그램과 음악은?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뉴스스탠드 "MY뉴스" 설정 경품 이벤트]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달콤달콤 이현우, 해피 밸런타인데이! 2월 구매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