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오빠가 돌아왔다’가 3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오빠가 돌아왔다’는 아빠의 독재에 질려 집을 뛰쳐 나갔던 오빠가 5년 만에 돌아 온 후, 오빠와 아빠 사이에 벌어진 사상 최대의 혈연 빅매치를 그린 작품으로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상상 이상의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부자(父子)의 모습을 담아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예사롭지 않은 의상 스타일에 야구 방망이를 들고 도전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오빠의 모습과 약 올리는 듯한 표정과 태연한 자세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ADVERTISEMENT
특유의 재기 발랄함과 뚝심 있는 연출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노진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손병호, 이아현, 김민기, 여민주, 한보배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전주영화제에 초청, 상영된 바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ADVERTISEMENT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뉴스스탠드 "MY뉴스" 설정 경품 이벤트]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달콤달콤 이현우, 해피 밸런타인데이! 2월 구매고객 이벤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