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 경기 장면.

쇼트트랙 1,000m 금메달 리스트 빅토르 안(안현수)이 시청률에서도 최고를 기록했다. 15일 방영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 빅토르 안이 출전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빅토르 안이 금메달을 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 시청률은 38.8%로 이날 방송된 중계방송 경기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다. 이날 중계방송은 MBC와 SBS에서 동시 중계 방송됐으며, 채널별 시청률은 SBS 19.7%, MBC 19.1%를 각각 기록했다. 거의 편차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 시청률에 이어 두 번째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전 경기. 심석희 선수가 은메달을 거머쥔 이 경기의 시청률은 38.3%를 기록했다. SBS 19.2%, MBC 19.1%를 각각 기록했다. 러시아 선수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빅토르 안, 안현수에 대한 국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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