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컴백에 변수가 생겼다.
14일 오후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데이터 중 일부가 손실된 것을 확인했고, 현재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컴백을 비롯한 향후 일정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유튜브 등 SNS를 통해서 공유되는 뮤직비디오는 앨범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다. 최근에는 음악프로그램 차트에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반영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더욱 높다. 따라서 뮤직비디오 없이 컴백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뮤직비디오 작업이 완성되지 않을 경우 컴백을 연기될 가능성도 높다는 뜻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일정에 대한 논의가 언제 결정될지에 대한 확답은 전하지 못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19일 ‘미스터미스터’의 음원을 공개하고 2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꾸릴 예정이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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