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왼쪽), 타오

그룹 엑소 루한과 타오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 김탄과 차은상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이하 쇼타임)’ 마지막 회 녹화에서는 3개월 간 ‘쇼타임’ 촬영 중 멤버들이 각자 아쉬웠던 순간으로 돌아가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루한은 “내가 원래 상남자인데 (쇼타임에서는) 그런 모습을 못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루한은 ‘상속자들’ 패러디를 통해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루한은 인터뷰들을 통해 ‘상속자들’의 열혈 시청자였음을 밝혀왔고 이날도 이민호가 연기했던 김탄 역을 자청했다. 김탄의 연인 차은상 역에는 멤버들의 지지로 타오가 선택됐다.

일명 ‘루탄’과 ‘타은상’으로 마주한 루한과 타오는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임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루한은 ‘상속자들’의 명대사 “나 너 좋아하냐”라는 멘트와 함께 박력 포옹까지 선보였다. 루한과 타오의 명품 연기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엑소의 쇼타임’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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