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포스터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작가가 전격 교체된다.‘감격시대’ 관계자는 10일 오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감격시대’를 집필 중인 채승대 작가가 방송 11회부터 박계옥 작가로 교체된다”며 “채 작가가 신인 작가다보니 24부작 미니시리즈를 이끌어나가는 데 큰 부담을 느껴 논의 끝에 교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말드라마와 달리 미니시리즈는 PD의 역량이 크게 작용한다”며 “박계옥 작가로 교체된다고 해도 드라마 전개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계옥 작가는 ‘카인과 아벨’, ‘천하무적 이평강’, ‘바보 엄마’ 등을 집필한 작가로 11회 방송분부터 집필을 맡을 예정이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24부작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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