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커피선물

배우 박유환이 신입사원 100명에게 커피를 선물했다.

지난 7일 박유환은 쌍림동 CJ 푸드월드에서 100명의 신입사원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했다. 박유환은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신입사원 이우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극 중 박유환이 신입사원으로 출연 중인만큼 실제 첫 사회생활에 입문한 신입사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유환의 커피 선물은 ‘로맨스가 필요해3’ 첫 방송 시작 전 내건 시청률 공약의 일환이기도 했다. 박유환은 전체 가구 시청률 1% 돌파 시 극 중 자신처럼 실제 신입사원에게 커피를 선물하겠다는 따뜻한 공약을 내세웠다. 실제 ‘로맨스가 필요해3’은 방송 2주만에 가구 시청률 1% 돌파와 함께 지난 4일 방송된 8화는 유료 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유환은 신입사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밝은 미소로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유환은 “극 중 제가 맡은 캐릭터 이우영이 1년차 신입사원이다. 우영이처럼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해야하는 신입사원 분들께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선물하고 싶었다. 깜짝 방문이었는데 다들 뜨겁게 반겨주시고 커피 한잔에도 많이 기뻐해주셔서 저도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우리 신입사원 여러분들 우영이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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