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 예정인 다큐멘터리 ‘죽어도 좋아’ 스틸

케이블채널 티캐스트의 CH view(채널뷰)가 신년기획으로 HBO 다큐 스페셜을 준비했다. 미국 채널 HBO는 ‘소프라노스’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 ‘왕좌의 게임’ 등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유명하지만, 매년 아카데미와 에미상의 다큐멘터리 섹션이 노메이트 되는 고퀄리티 다큐멘터리 제작으로도 유명한 채널이다.

채널 CH view는 2014년 신년기획으로 HBO큐멘터리 스페셜을 편성,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5편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고 있다. 그중 이미 방송된 ‘어느 주지사의 고백’과 ‘그녀들과 함께한 월요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CH view 측은 “재방송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시청자 반응을 귀띔했다.

또 오는 15일에는 노인들의 문제를 생생하게 취재한 ‘죽어도 좋아’가 방송된다. 이 작품은 2013년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됐다. 22일에는 2013년 여름 미국에서 방송돼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장애인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화제작 ‘미스 유 캔 두잇’이 방송될 예정이다.

CH view 권용석 GM은 “미국의 HBO가 2013년에 방송한 소위 ‘따끈 따끈한’ 신작 휴먼 다큐멘터리들이 CH view 시청자의 감성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며 “현재 방송 중인 HBO다큐멘터리 라인업에 이어 워너(Warner)의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도 올 상반기 중에 CH view가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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