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시청률 1위는 굳건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기황후’ 2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8일 방송된 26회가 기록한 시청률 24.9%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은 타나실리(백진희)의 괴롭힘을 당했다. 타나실리는 후궁들을 소집한 자리에 기승냥만 부르지 않고 이를 트집잡아 속옷만 입혀 서고에 가뒀다. 기승냥은 서고에 갇히며 타나실리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지만 결국 실신했고 방송 말미 타환(지창욱)이 실신한 기승냥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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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9.9%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고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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