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

SBS 수목드라마‘별에서 온 그대’가 소폭 하락세에도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별에서 온 그대’13회는 전국시청률 24.8%를 기록했다. 지난회(26.4%)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중 독보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안 천송이(전지현)가 충격을 받고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또 죽은 한유라(유인영)의 연인이 이재경(신성록)이라는 얘기를 송이에게서 전해들은 이휘경(박해진)은 은밀하게 뒷조사를 벌였다.

동시간대 방송한 드라마 두 편도 지난회에 비해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KBS2 ‘감격시대’는 지난주 7.9%에서 7.0%로, MBC ‘미스코리아’는 6.7%에서 5.9%로 각각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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