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먹쥐고 소림사’ 내레이션을 맡은 성룡
배우 성룡이 SBS 설 특집 예능파일럿 ‘주먹쥐고 소림사!’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성룡은 오는 30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의 내레이션을 맡아 신비로움 속에 감춰져 있는 소림무협의 세계로 시청자를 안내한다.중국 무술영화에 코미디를 첨가하여 모든 연령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 배우 성룡은 취권은 물론, 이소룡의 용쟁호투, 이연걸의 소림사, 주성치의 소림축구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어린 시절 로망이자 추억인, 소림 무술영화를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짧은 내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뜻 내레이션을 맡아준 성룡이 중국 무술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김병만의 취권에 폭발적인 칭찬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성룡은 김병만의 취권을 보고 깜짝 놀라며 “대단하다”는 칭찬을 들려줬다고. 또, 힘든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에 대한 응원 또한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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