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멕시코 콘서트
그룹 씨엔블루가 첫 멕시코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씨엔블루의 이번 멕시코 공연은 ‘씨엔블루 월드투어 2014 블루문 공연-중남미 공연’의 포문을 연 것으로 지난 26일(현지시각) 오후 6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멕시코시티 ‘펩시센터 더블유티씨, 멕시코시티(Pepsi Center WTC, Mexico city)’에서 열렸다.씨엔블루의 멕시코 공연은 5,000석이 매진됐으며 팬들이 공항에서부터 기다리는 등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공연 하루 전부터 공연장 앞에서 100여 명의 팬들이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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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는 “지구 반대편에 우리 음악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어 신기하고 감사하다. 열정적인 관객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28일 페루, 오는 31일 칠레에서 ‘씨엔블루 월드투어 블루문-중남미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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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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