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오열했다.

27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에서 송민수(박서준)는 자신의 연인 나은영(한그루)이 자신의 매형 유재학(지진희)의 불륜녀 나은진(한혜진)의 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송민수와 나은영은 서로 가족들을 소개시켜줬다. 두 사람은 자신의 가족인 나은진과 김성수(이상우) 부부, 유재학과 송미경(김지수) 부부를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 송민수와 나은영은 결혼을 생각하며 교제하고 있었지만 유재학과 나은진의 관계는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식사 자리에서 서로를 보고 당황했다. 두 사람 뿐 아니라 여섯 명은 서로를 보고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송민수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은영에게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해 자리를 피했다.

송민수는 아버지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아버지의 무덤으로 향하며 나은영과의 행복한 과거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송민수는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아빠 오랜만이야. 빈손으로 왔다고 삐치지 않았지?”라며 “아무 생각 안나더라. 아빠 보러 와야겠다는 생각 밖에”라며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송민수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매형과 불륜을 저지른 여자의 동생이란 슬픈 운명에 오열하며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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