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가 필요해 3′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이하 로필3)가 남녀주인공 김소연과 성준의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20일 방송한 ‘로맨스가 필요해 3′ 3회에서는 앨런(성준)이 신주연(김소연)에게 자신이 주연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임을 숨긴 채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 연출되면서 이후 전개될 내용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앨런은 “당신을 좋아하게 됐어요”라는 돌직구 고백을 주연에게 전한 데 이어 자신을 왜 좋아하느냐는 주연에게 “연애 시작할 때 따지고 시작하나요? 나는 키스하고 시작하는데”라며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연애 전선이 본격화되면서 앨런의 정체가 밝혀질지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앨런과 주연의 한집살이가 예고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한층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앞으로 극중 캐릭터가 갖고 있는 각각의 개성이 두드러지면서 점차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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