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왼쪽), 송은이

방송인 송은이와 가수 주니엘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최근 두 사람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송은이와 주니엘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유스케 1994’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에 송은이와 주니엘은 1994년 당시 유행 의상을 입고 과거로 돌아갔다. 송은이는 실제 1994년에 구입한 안경을 착용했으며 주니엘은 그 시절 유행이었던 베레모 패션을 재현했다. 두 사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불렀다.

지난 2000년 송은이는 ‘상상’을 발표해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송은이는 지난 11월 2일 방송된 tvN ‘청담동 111’ 2회에 출연해 소속사 대표에게 “디지털 싱글 한번 내자”며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았음을 밝혔다.

송은이와 주니엘의 합동 무대가 펼쳐지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3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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