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우수상 유이, 트로피 인증 사진 공개

유이가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

가수겸 배우 유이가 트로피 인증 사진을 남겼다.

유이는 31일 트위터를 통해 “정말 이런 큰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남아있는 황금무지개 잘하라는 의미라는 것 잊지 않으면서 마지막 회까지 이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트로피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유이는 지난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 했다.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 직후 유이는 “너무 갑작스럽고 긴장돼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백원 역을 맡게 해준 작가님과 감독님,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 모든 선배님과 동료 분들,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고맙다.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사랑한다”면서 “빨리 상을 받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큰 상이 아닌가 싶다. ‘황금무지개’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유이는 현재 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김백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눈물연기에서부터 액션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황금무지개’는 유이를 비롯한 성인 역의 등장과 함께 시청률이 상승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유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