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귀여운 모습의 셀카를 공개했다.
31일 저녁 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30섹시(Sexy)’와 ‘라 송(La Song)’ 어느 것이 좋으세요? 전 둘 다 좋은데…”라며 “저는 리허설하고 이제 처음 밥 먹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거꾸로 쓴 비가 꽃게가 그려진 귀여운 냅킨을 목에 두른 채 카메라를 똑바로 보고 귀여운 표정으로 짓고 있어 30대의 귀여움을 드러내고 있다.
비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표한다. ’30섹시’와 ‘라 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지었으며 30대에 들어선 비만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30 섹시’는 무대 위 비만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 송’은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트로에 빈티지한 드럼비트, 브라스 라인 위에 얹힌 비의 위트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앞서 비는 6일 예정이었던 정규 6집 앨범 발표일을 헐리우드 영화 일정으로 2일로 변경한 바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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