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총리와 나’ 포스터 속 윤아(왼쪽)와 이범수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 1회 연장해 총 17부작으로 끝맺게 된다.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2013 KBS 연기대상 때문에 ‘총리와 나’가 결방된다”며 “이후 화요일에 종방할 수 있도록 1회 연장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총리와 나’는 아내를 잃고 아이 셋을 데리고 사는 국무총리 권율(이범수)과 신입 기자 남다정(윤아)의 코믹한 반전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윤아를 비롯해 이범수, 채정안, 윤시윤, 류진 등이 출연한다.
‘총리와 나’가 1회 연장으로 오는 2월 4일에 종방하게 됨에 따라 후속으로 편성된 ‘태양은 가득히’는 2월 10일에 첫 전파를 타게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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