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더블타이틀곡 ‘라 송’ 티저 이미지 공개

비

비

가수 비가 정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Rain Effect)’의 더블 타이틀곡 ‘라 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30일 정오 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첫 번째 타이틀 곡 ‘30 SEXY’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차원이 다른 섹시함과 원숙미를 보였다. 이어 비는 ‘라 송’ 티저를 공개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비의 두 번째 타이틀곡 ‘라 송’은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트로에 빈티지한 드럼비트, 브라스 라인 위에 얹힌 비의 위트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비는 내년 1월 6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비는 지난 2010년 ‘널 붙잡을 노래’, ‘힙송’ 이후 약 4년 만의 컴백이다.

비는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야성미와 함께 30대로 들어선 비만의 카리스마를 보였다. 두 곡의 티저 모두 비의 강렬한 눈빛과 함께 진한 키스마스가 찍힌 볼을 담아 눈길을 모았다.

비의 첫 번째 타이틀곡 ‘30 SEXY’는 무대 위 비만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30 SEXY’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라 송’은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만한 곡으로 재기 발랄한 비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비의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는 내년 1월 6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