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웃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기황후’ 18회는 전국일일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24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였음에도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7.3%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20% 문턱에서 숨고르기 중이다.
이날 ‘기황후’는 당기세(김정현)의 꾀에 걸려 고문을 받는 승냥이(하지원)를 구하는 왕유(주진모)의 활약을 담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총리와 나’는 5.7%,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9.1%를 기록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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