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왼쪽), 심이영.

올해 6월 말 종영한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최원영과 심이영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드라마 종영 시점인 6월 즈음 연인으로 발전, 약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최원영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친분을 쌓았고, 드라마가 끝날 때즈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고 소탈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김철규, 마홍주 역을 맡아 재혼 부부로 출연했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행복한 결말을 그려냈다. 그 행복한 결말이 현실까지 그대로 이어진 셈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S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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