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고스트’ 팀 전원에게 훈훈한 연말 선물을 했다.
주원은 ‘고스트’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 전원 120여 명에게 공연장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짚업을 선물했다. 실내 공연장에서 활동하기 편하고 ‘고스트’ 제작진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이 같은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원은 다양한 컬러의 후드짚업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비뽑기로 색을 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해 웃음을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공연 관계자는 “연말에 주원의 훈훈한 선물에 마음까지 따뜻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자신이 작품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주원의 마음을 칭찬했다.
뮤지컬 ‘고스트’에서 주원은 남자 주인공 샘 위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