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그룹 빅뱅 승리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승리가 지난 23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승리를 쫓아오던 차량이 스태프의 차를 받았고, 이어 그 차량이 승리의 차량을 받았다. 다행히 경미한 사고였다”고 사고 정황을 설명 했다. 이날 승리는 멤버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중국 상하이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현지 경찰이 사고 낸 차량을 붙잡았지만 경미한 상황이었기에 승리가 선처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승리의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와 함께 사고가 났던 스태프들도 경미한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승리가 속한 빅뱅은 현재 일본에서 6대 돔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어 내년 1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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