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이 연말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자우림은 이달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 31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연말 콘서트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개최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록밴드 중 하나로 꼽히는 자우림은 최근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6년차 밴드로 오랜 시간 한국 록의 제일선에 활약해온 자우림은 새 앨범을 통해 여전히 뜨거운 음악을 선보이며 현재진행형 밴드임을 입증했다. 특히 신곡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음원차트에서 장기간 인기를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김윤아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윤아는 ‘야상곡’을 노래하며 모창 능력자들과 경합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 앨범 곡과 여러 히트곡을 골고루 들려줄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