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왼쪽), 박정아

박정아와 유준상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카메오로 출연한다.

박정아와 유준상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박해진의 직장 상사와 톱스타로 등장한다. 유준상은 지난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2회에서 이휘경(박해진)의 직장 상사 유과장으로 분했다. 유준상은 신입사원임에도 임원처럼 행동하는 이휘경에게 분노하는 부장을 말리며 유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유준상은 이어 3회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26일 방송에 깜짝 출연하는 박정아는 ‘별에서 온 그대’ 핵심 사건이 될 선상 파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톱스타로 분한다. 박정아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을 사용해 만들어진 4억 원 대의 부케, 2억 원 대의 반지, 3억 원 대의 티아라를 착용했다.

제작진은 “유준상, 박정아 외에도 장항준 감독, 김생민, 달샤벳 등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며 “스타 배우들과 스타 카메오까지 이어지는 ‘별에서 온 그대’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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