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연말시상식 무대 오른다…바람의 유령 리믹스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9월 ‘바람의 유령’ 음악 활동을 마치고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제국의아이들은 3년 만에 처음으로 공중파 연말 가요 시상식에 참여한다. 제국의아이들은 29일 SBS ‘가요대전’과 31일 MBC ‘가요대제전’참여를 위해 다시 한번 9명 완전체를 이루게 됐다.

제국의아이들은 연말 시상식에서 색다른 ‘바람의 유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믹스를 하여 새로운 느낌을 불어 넣고, 더 강하고 화려한 스타일링,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제국의아이들은 최근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멤버 시완은 최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박형식은 드라마, 뮤지컬, 영화 더빙, 뮤지컬, 예능, 화보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준은 드라마와 예능, 하민우는 일본 뮤지컬, 황광희와 정희철 또한 예능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빈은 라디오 진행을 맡으며 영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제국의아이들은 개인 활동을 잠시 접고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를 위해 맹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제국

텐아시아

제국의아이들, 연말시상식 무대 오른다…'바람의 유령' 리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