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7 시간’ 스틸 이미지
배우 제임스 프랑코가 집필한 단편집 ‘팔로 알토(Palo Alto)’가 영화로 관객을 만난다. 지난 2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동명의 영화 ‘팔로 알토’는 내년 봄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임스 프랑코는 직접 영화에도 출연해 눈길을 끈다.영화 ‘팔로 알토’는 10대 소녀 에이프릴이 자신이 소속돼 있는 축구팀 코치, 약물 중독에 걸린 한 소년, 매혹적인 한 여자 등 다양한 인물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임스 프랑코는 축구팀 코치 역할을 맡아 여주인공 에이프릴를연기한 엠마 로버츠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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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랑코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러브레이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127 시간’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뿐만 아니라 그는 영화 ‘애즈 아이 라이 다잉(As I Lay Dying)’, ‘차일드 오브 갓(Child of God)’ 등의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바 있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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