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웨딩싱어’의 주인공 오종혁의 인터뷰가 화제다.
오종혁은 18일 뮤지컬 ‘웨딩싱어’ 공식블로그를 통해 로비 하트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오종혁은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2009년에 ‘웨딩싱어’ 오디션을 봤었다”며 “보란듯이 떨어졌다”고 자신의 흑역사를 깜짝 공개했다. ”2013년 ‘웨딩싱어’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느낌?! 기쁨과 동시에 그때의 아픈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약간의 슬픔도 있었다”고 밝혀 네티즌로부터 ‘웃픈’(웃기면서도 슬픈)인터뷰라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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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웨딩싱어’는 오는 11월26일부터 2014년 2월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글. 이재원 jj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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