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종석 등이 주연한 ‘노브레싱’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의 러브콜을 받아 온 ‘노브레싱’은 12월 5일 싱가포르 개봉을 시작으로 12일 홍콩, 13일 대만, 28일 베트남까지 해외 개봉에 들어간다. 주연 배우들은 해외 개봉에 맞춰 프로모션에도 나설 전망이다.

영화사 측에 따르면, 서인국 이종석 소녀시대 유리 등 최근 ‘핫’한 스타들의 첫 스크린 만남과 전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박태환을 모델로 한 스포츠 무비란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브레싱’은 지난 10월 30일 국내 개봉 후 17일까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약 44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기대만큼 폭발적인 흥행을 올리진 못했다. 해외에선 어떤 결과를 얻을지 주목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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