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왼쪽)와 수지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류현진 선수와 미쓰에이의 수지가 동반 출연한다.

17일 ‘런닝맨’에서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에게 미션을 전달한 류현진 선수가 깜짝 등장한다. 여기에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도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번 방송은 류현진, 수지와 함께 떠나는 늦가을 MT로 꾸며져 출연진들이 풋풋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류현진 선수는 야구를 잘 모르는 수지에게 야구에 대해 설명해주며 친근한 느낌을 연출한 데 이어 두 사람이 한 팀이 돼 펼친 커플 피구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은 또 “마지막 잠자리 미션에서는 설거지를 피하기 위한 취침전쟁이 벌어졌으며 잠자리를 두고 치열한 사투가 벌어졌다”고 귀띔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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