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멤버 닉쿤이 일본 니혼테레비 개국 60주년 특별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에 특별 출연한다.
‘김전일 소년 사건부’는 일본의 ‘주간 소녀 매거진’에서 20년째 연재되며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추리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1995년 첫 시리즈가 방송된 후 평균 시청률 23.9%를 기록한 니혼테레비의 간판 드라마다. 특히 2013년 1월 니혼테레비 특별제작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 구룡살인사건’은 아시아 각지에서 방영돼 호평을 받았으며, 도쿄 드라마 어워즈 2013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극 중 닉쿤은 역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등생으로 등장한다. 닉쿤이 연기한 우등생은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요 인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닉쿤은 2012년 태국 영화사 GTH의 옴니버스 영화 ‘Seven Something’의 ‘42.195’와 2013년 중국 트렌디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서 주연으로 연기 활동을 해 왔다.
또 닉쿤이 특별 출연하는 ‘김전일 소년 사건부’에는 쟈니즈의 인기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와 아리오카 다이키, 인기배우 나리미야 히로키 그리고 대만의 아이돌 그룹 ‘비륜해’ 출신의 오존 등 호화 멤버들이 출연한다.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은 니혼테레비를 통해 2014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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