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탑기어 코리아5′에 출연한 래퍼 타이거JK
래퍼 타이거JK가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5’에서 생애 첫 카레이싱에 도전한다.10일 첫 방송을 앞둔 ‘탑기어 코리아5’에 출연한 타이거JK는 유명 스타들이 출연해 정해진 트랙을 폭스바겐 폴로로 주행하며 랩타임을 측정하고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타 랩타임’ 코너에 출연해 운전 실력을 선보인다.
타이거 JK는 “도전하기 전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해보니 즐거웠다”며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었는데 코너에서 장난을 쳐서 아쉽다”고 말해 늦게 배운 카레이싱에 욕심을 부리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후문.
‘탑기어 코리아5’는 전 세계 170여개국 시청자를 사로잡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BBC ‘탑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한국에서는 2011년 XTM을 통해 시즌1이 최초 방송됐으며 2013년 시즌4까지 제작 및 방영된 바 있다.
타이거JK가 특별 출연한 ‘탑기어 코리아5’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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