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가 ‘내일은 없어’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챔피언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트러블메이커는 6일 방송된 ‘쇼챔피언’에서 챔피언송을 차지한 후,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1위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와 현승은 수줍은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섹시하고 강렬한 모습과 상반되는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트러블메이커는 ‘내일은 없어’의 발표하고, 음원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이어 컴백 1주 만에 1위에 오르며 챔피언송의 주인공이 됐다.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트러블메이커는 ‘내일은 없어’로 아이돌의 굴레를 벗어나 19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독보적 콘셉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인기 비결을 밝혔다.

트러블메이커는 ‘내일은 없어’로 음악방송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