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배우 최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합류한다.
6일 최민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최민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약혼자 이휘경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한류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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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최민은 천송이의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지만 늘 천송이에게 끌려다니기 바쁜 인물로 등장한다.

최민은 2009년 MBC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 MBC‘파스타’ KBS2 ‘우리 집 여자들’ SBS ‘내 사랑 나비부인’ 등에 출연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상속자들’ 후속으로 방송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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