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창생’의 최승현(빅뱅 탑), 윤제문, 김유정이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1일 SBS는 “이번 방송 편은 오즈의 나라로 떨어진 도로시 김유정과 도로시의 오빠 최승현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용기가 없는 사자 등으로 변신하여 최승현, 김유정과 여정을 함께한다. 이날 윤제문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즈의 마법사’ 편은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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