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출연진들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운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WIN 출연진들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운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WIN 출연진들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운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 11명의 파이널 라운드 뒷 이야기가 11화를 통해 공개된다.

‘WIN’ 11명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11화는 내달 1일 오후 10시 포털사이트 다음과 YG 공식 블로그(yg-life.com)를 통해 공개된다.

11화에서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11명의 파이널 라운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A팀, B팀의 새 출발에 대한 각오가 소개될 예정이다. ‘WIN’은 10화 파이널 배틀에서 A팀이 ‘WINNER’로 최종 결정되면서 종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배틀 무대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SNS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특히 지난 28일 정오에 공개된 파이널 배틀을 벌였던 A팀의 자작곡 ‘GO UP’과 B팀의 ‘CLIMAX’, YG 프로듀서 테디의 ‘JUST ANOTHER BOY’의 두가지 버전의 총 4곡이 담긴 디지털 앨범 ‘FINAL BATTLE’은 마지막 배틀 특유의 눈물과 감동으로 화제가 됐다.

또 디지털 앨범 ‘FINAL BATTLE’은 공개 하루도 안돼 아이튠스 앨범차트에서 홍콩, 일본,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A팀의 ‘GO UP’은 국내 음원 공개 이후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벅스,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 뮤직 등 국내 총 8개의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안착해 실시간 차트에 이어 일간 차트 상위권까지 점령했다.

일본의 6대 스포츠지들은 일제히 ‘WINNER’의 탄생을 대서특필했으며, 중국에서는 독점 방영했던 요우쿠(YOUKU)를 통해 한 회당 평균 120만뷰, 마지막 배틀이 2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WINNER’ 탄생에 축하 영상을 보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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