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 타임’ 스틸 이미지.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타이틀과 워킹타이틀의 대표작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 등을 연출한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다시 만나 기대를 모으는 영화 ‘어바웃 타임’이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어바웃 타임’은 성인이 되자 타임슬립 능력을 갖게 된 팀(돔놀 글리슨)이 첫눈에 반한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와의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맥블리’ 레이첼 맥아담스는 메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십분 드러냈고, 팀 역의 돔놀 글리슨은 워킹타이틀의 새로운 매력남, 제2의 휴 그랜트를 예고했다. 또 ‘러브 액츄얼리’에서 한 물간 록스타 빌리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빌 나이가 돔놀 글리슨 아버지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더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예고하는 스틸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랑스러운 미소의 레이첼 맥아담스와 다소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돔놀 글리슨의 모습이 눈에 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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