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레전드’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만나 화제를 모은 액션 스릴러 ‘이스케이프 플랜’이 12월 5일 국내 개봉된다. ‘이스케이프 플랜’은 지상 최고의 탈출 전문가 레이 브레슬린(실베스터 스탤론)이 알 수 없는 음모에 빠져 그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도록 자신이 설계한 가장 완벽한 감옥에 갇히게 되는 이야기다. 올 여름 흥행에 성공한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 제작진이 뭉쳤고, ‘상하이’ ‘더 라이트:악마는 있다’ 등을 연출한 미카엘 하프스트톰이 메가폰을 잡았다.
가장 완벽한 감옥과 천재적인 탈출 전문가의 대결이 손에 땀을 쥐는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껏 본 적 없는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탈출 방법들이 오프닝부터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허를 찌르는 스토리 전개로 긴장감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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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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